▲칠곡보건소에서 주최하는 '금연골든벨'에 참여하고 있는 왜관중학생들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문경기자] 칠곡군보건소는 지난 12일 왜관중학교 학생 380여 명을 대상으로 흡연의 폐해와 금연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금연골든벨’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전교생을 대상으로 ○, × 퀴즈방식의 1차 예선을 치뤄 30명의 학생들을 선발한 후, 1등에서 3등까지의 학생들에게 상품을 수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또 행사 후에는 칠곡군보건소가 금연희망 학생들에게 금연서약을 하도록 하는 등, 다양하고 재미있는 프로그램들로 꾸며져 학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칠곡군보건소 관계자는 “금연클리닉, 학생들에 대한 흡연예방교육 같은 다양한 금연프로그램을 운영해 칠곡군민의 흡연율을 줄이고 군민 건강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 경 기자  yeu30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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