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가 문경거점APC 교육장에서 농산물우수관리인증(GAP)제도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문경기자] 문경시는 지난 13일 문경거점APC 교육장에서 농산물우수관리인증(GAP)제도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농산물우수관리인증은 농산물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토양·용수분석은 물론 농산물의 생산부터 수확 후 포장단계까지 각 단계에서잔류할 수 있는 농약·중금속 등의 위해요소를 관리하는 제도이다.

이 과정의 교육대상은 GAP인증제도에 관심 있는 농업인 및 공무원, 유관기관 등 200여 명으로, GAP의 정책방향, 인증기준, 실천요령 등 GAP에 관한 전반적인 내용의 교육을 실시했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안전한 먹거리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좋은 품질뿐 아니라농약, 중금속 등 유해물질로부터 안전한 농산물 생산이 중요하다”며 “GAP 인증추진으로 믿고 먹는 문경산 농산물 생산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경시는 농산물우수관리인증제도의 정착을 위해 생산자가 부담하는 GAP 인증에 필요한 비용과 수수료, 안전성 검사비용을 100% 지원하고 있다.

문 경 기자  yeu30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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