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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전국종별농구선수권 대회' 개최전국 116개 초·중·고·대학 농구팀 1,700여 명 선수 참여

[국제i저널=경북 문경기자] ‘제72회 전국종별 농구선수권대회’가 오는 7월 22일부터 8월 3일까지 13일 동안 전국 116개 초·중·고·대학 농구팀 1,700여 명의 선수와 지도자, 임원 등이 참가한 가운데 상주시실내체육관, 상주여중, 상주중학교 일대에서 개최된다.

전국단위 농구대회 가운데 가장 규모 있는 대회로 꼽히는 농구선수권 대회는 남초부 20개팀, 여초부 15팀, 남중부 21팀, 여중부 9팀, 남고부 28팀, 여고부 10팀, 남대부 8팀, 여대부 5팀이 참가해 실력을 겨루게 된다.

상주시는 이번 대회에 상산초, 상주여중, 상주중, 상주여고, 상산고 등 5팀이 참가해 전국의 내로라하는 농구 강호들과 겨뤄 우승을 다투게 된다.

특히 이번대회는 2020년 도쿄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3×3농구도 29~30일 이틀 동안 함께 열려 볼거리를 제공하게 된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대회에 참가한 모든 분께 감사와 환영의 뜻을 전한다” 며 “고장과 학교의 명예를 드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화합의 한마당을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문 경 기자  yeu30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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