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 명인정보고등학교 학생들이 취업캠프 참여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문경기자] 칠곡군취업지원센터는 취업교육 전문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난 13~14일 이틀 동안 '1사-1청년 더 채용하기' 맞춤형 일자리 취업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청년 취업캠프는 특성화고등학교인 성주 명인정보고등학교 학생 40여 명을 대상으로 취업서류작성 클리닉을 비롯한 면접을 위한 이미지메이킹에서 실전 모의면접까지 맞춤형으로 진행됐다.

청년취업캠프와 함께 기업인사담당자 간담회와 참여자 맞춤형 채용 박람회도 함께 열렸다.

칠곡군취업지원센터는 오는 11월까지 경북과학대학교와 대구예술대학교, 영진전문대학교의 졸업예정자 160명여 명을 대상으로 5차례에 걸쳐 맞춤형 취업캠프를 진행할 예정이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정부의 일자리 시책과 경상북도의 '1사 1청년 더 채용하기'에 맞춘 일자리 취업캠프가 지역 청년들의 취업역량과 자신감을 높이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 며 “청년이 희망을 갖는 칠곡군을 만들기 위해 일자리시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칠곡군은 오는 9월 26일 지역 취업희망자들과 기업이 함께하는 ‘경상북도 산·학·관 일자리한마당’을 칠곡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할 예정으로, 취업희망자들의 현장 채용을 지원할 계획이다.

문 경 기자  yeu30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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