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로타리클럽 위문품 전달 ⓒ국제i저널 |
[국제i저널=대구 이은주기자] 울진로타리클럽은 17일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사랑의 쌀 80포를 군청 복지지원과에 기탁했다.
이 날 기탁한 쌀은 제29대 울진로타리클럽 회장 이·취임식을 맞아 축하화환 대신 받은 것으로, 읍·면에서 추천한 저소득가구 80명에게 각 1포씩 전달될 예정이다.
조규도 신임회장은 “취임을 축하해 준 많은 분들의 사랑을 지역사회에 돌려주고 싶다” 며 “지역 내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역봉사단체인 울진로타리클럽은 저소득 가정을 위한 쌀 전달과 어르신들을 찾아가는 노인봉사, 주택환경정비, 독거노인 연탄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 주위 사람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이은주 기자 yeu30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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