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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보듬마을에 치매 친화적 벽화 그리기어린시절 회상하는 벽화 노인 인지강화에 도움
▲고령군 치매보듬마을에 치매 친화적 공동체 분위기 조성을 위해 벽화 그리기 사업을 완료했다.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문경기자] 고령군 치매보듬마을인 운수면 유리의 공동급식소에 치매 친화적 공동체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한 벽화 그리기 사업이 마무리됐다.

치매보듬마을 벽화는 어린시절을 회상할 수 있도록 시골의 옛 전경을 보고 도움을 주는 인지환경 개선 공간으로 꾸며졌다.

출입문 외벽에는 치매예방홍보를 위해 365일 24시간 상담을 해 주는 치매상담콜센터를 홍보해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와 지식, 가족과 이웃이 함께 실천하는 치매예방에 도움을 주고 있다.

김곤수 보건소장은 “고령군의 65세 이상 노인인구 수가 26.8%를 차지하는 만큼 노인성 질환의 예방관리가 중요하다" 며 "치매환자에 대한 환경개선으로 치매 인식을 개선해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낼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문 경 기자  yeu30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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