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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첨복재단, 초음파 기술개발 첨병첨단의료기기 개발지원센터 첨단융합팀 활발한 지원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 첨단융합팀 ⓒ국제i저널

[국제i저널=대구 문경기자] 국내 의료기기 산업의 규모는 작은 편이지만, 그래도 강한 분야가 초음파 영상진단장치, 치과용 임플란트, 의료용 영상처리장치 분야이다.

국내 기업이나 기관의 초음파 기술 개발을 지원하고 있는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후 첨복재단)은 다양한 초음파 기술개발을 선도하고 있다.

초음파는 산부인과, 내과, 심장학과 등 진료부터 고성능 진단 장비로도 사용된다.

초음파 영상장치를 소형화한다거나 지금까지 미개척 분야에서 안전한 초음파 치료법을 개발할 무궁한 발전 가능성도 있다.

첨복재단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의 첨단융합팀은 방사선과 달리 인체에 해가 없고, 마취없이 시술이 가능하며 상처도 남지 않고 지방제거가 가능한 HIFU(하이푸, High Intensity Focused Ultrasound, 고강도 집속 초음파)를 첨단융합팀의 도움으로 유럽과 식품의약품안전처 인증을 위한 성능평가를 진행하고 있다.

또 ㈜지티지웰니스의 집속초음파 이용 피부미용 기기 개발을 지원해 지난 5월 의료기기 제조허가를 획득했으며, ㈜코러스트의 기술지원과 국내 인허가를 돕는 등 많은 기술지원을 해왔다.

첨단융합팀 박주영 팀장은 “집속초음파는 부작용이나 고통 없이 치료가 가능한 무한한 잠재력이 있다" 며 "초음파에 주목하는 기업이나 연구소가 기술개발 단계부터 막막한 경우가 많은데, 우리 기기센터를 찾으면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문 경 기자  yeu30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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