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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수출기업 소통·협력간담회' 개최해외시장 판로확대와 민⋅관 네트워크 구축 논의
▲영주상공회의소에서 지역 내 주요 수출 기업 대표, 유관기관장들과 함께 소통․협력 간담회를 하고 있다.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문경기자] 영주시는 지난 18일 영주상공회의소 대회의실에서 주요 수출 기업 대표, 유관기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수출기업의 민·관 네트워크 구축과 해외시장 판로 확대를 위한 소통·협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날 행사에는 장욱현 영주시장, 송화선 영주상공회의소장, 중소기업청 경북북부사무소 관계자, 경상북도 경제진흥원 관계자와 지역의 수출 기업 대표 30여 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 기업 대표와 유관기관장은 수출 기업 간 소통과 상호 협력의 필요성을 논의하고, 협력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 방안에 대해 폭넓게 의견을 교환했다.

또 지역 수출 기업들의 해외진출 사례 발표와 더불어 해외시장 진출 전략에 대해 정보를 교환하고, 영주시를 비롯한 유관기관이 시행하는 다양한 수출 지원시책도 소개했다.

영주시는 현재 중소기업 해외 판촉 참가기업지원사업과 신선농산물 수출경쟁력제고 지원사업, 식량작물수출단지조성사업 등 다양한 수출 지원 사업을 펼치면서, 지난해 동남아 수출마케팅으로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 영주 농특산물 홍보관을 개설했다.

송화선 영주상공회의소 회장은 “간담회를 계기로 민관 소통이 활발해지고 관계가 더욱 강화되기를 기대한다” 며 “우수 수출 기업들의 원활한 해외 시장 판로 확대를 위해 영주시와 함께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지역 수출 기업과의 소통 채널을 구축하고, 해외 신시장 개척을 위한 민·관 수출 협력 네트워크의 초석을 다졌다” 며 “앞으로 지역 우수 상품의 해외 진출이 더 확대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문 경 기자  yeu30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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