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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음식디미방·장계향예절 아카데미 운영중학생에게 장계향선생의 충효정신 보급
▲포항여중 학생들이 '음식디미방 체험 아카데미'에서 교육을 받고 있다.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문경기자] 영양군은 한글 최초의 조리서인 '음식디미방'이 가진 의미와 가치를 홍보하기 위해 지난 4월부터 11월까지 총 15회에 걸쳐 외교사절, 여행사대표, 파워블로거 등 450여 명 오피니언리더들을 대상으로 '2017 음식디미방 체험 아카데미'를 진행하고 있다.

또 지난 7월5일부터 12월초까지 울진군 부구중학교 등 도내 중학생 630명을 대상으로 '2017 음식디미방과 함께하는 장계향 예절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까지 도내 46개 학교 1,500여 명의 수료생을 배출할 예정인 예절아카데미는, 장계향 선생의 삶과 정신, 음식디미방의 우수성을 널리 전파하는 대표적인 교육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장계향 예절 아카데미는 한복바르게 입기, 인사하는 법, 밥상머리 예절 등 자라나는 청소년들의 인성 함양을 위한 다양한 예절교육과 음식디미방 음식만들기와 식사체험, 유적지 탐방을 통한 여중군자 장계향선생의 삶과 정신교육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영양군은 앞으로 투호던지기, 제기차기, 널뛰기 등 다양한 전통놀이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추가로 운영하고, 내년부터는 참가지역과 대상 학생을 확대할 계획이다.

문 경 기자  yeu30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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