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사회 의료·건강·식품 예천
예천군, 임신에서 육아까지··· 출산장려정책셋째아 이상 출산가정에 산후조리식품 지원

[국제i저널=경북 문경기자] 예천군은 인구절벽 위기에 대응하고 출산환경 조성과 인구증가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다.

예천군은 2011년 보건복지부 분만 취약지 의료기관 공모사업에 전국 최초로 예천권 병원이 선정돼, 거점산부인과 설치를 위한 시설과 장비비, 운영비 12억 5천만원을 지원받아 산부인과를 운영하고 있다.

또 매달 민간의료기관과 함께 찾아가는 ‘우리 동네 산부인과 이동 진료실’을 통해, 다른 지역으로 원정 진료를 가야 하는 면단위 지역 임산부와 여성들에게 도움을 주고 있다.

예천군은 지난 2011년부터 둘째아 월 20만 원, 셋째아 30만 원, 넷째아 이상은 50만 원씩 2년 동안 출산장려금을 주고, 셋째아 이상과 다문화 첫째아 가정에는 보장성 건강보험가입과 의료비를 지원하고 있다

임신 전 신혼부부에게는 무료 건강검진 지원을, 임산부에게는 초음파검사, 기형아검사, 엽산제·철분제 지원을 하는 등 다양한 출산장려정책을 펴고 있다.

출산 이후는 ▲영양제, 기저귀, 내의 지원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지원 ▲신생아 청각검사 ▲영유아 건강검진 ▲영양플러스 지원 정책도 추진하고 있다.

예천군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출산장려 시책들을 개발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행복한 예천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 경 기자  yeu3030@naver.com

<저작권자 © 국제i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문 경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여백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