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기술지원 대상사업 선정을 위한 '2017년 하반기 기술닥터사업 솔루션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문경기자] 구미시는 지난 18일 구미전자정보기술원 주관으로 중기애로 기술지원 대상사업 선정을 위한 '2017년 하반기 기술닥터사업 솔루션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지난 14일까지 2주 동안 접수한 11개 업체 가운데 4개 업체를 선정하기 위해 사업과제 제안 설명을 들은 후 솔루션 위원의 질문과 평가가 이뤄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탄소재료를 활용한 LED조명 개발분야와 레이저를 활용한 측정기기업체, 소형화 기술과 경추 보형물 제작 업체, 광페롤 에폭시 투입 장치제작 업체가 선정됐다.

구미시가 중소기업을 도와주는 시책인 기술닥터사업은, 분야별 전문가가 매칭돼 기술애로 해결과 시제품 재료비 지원, 시제품 시험분석 등을 지원하고 있다.

한편 기술을 지원 받은 한 업체 관계자는 "기술경쟁력 향상을 통해 견실한 강소기업으로 성장해 지역경제 발전에 더욱 힘쓰겠다" 며 "앞으로도 어려운 기업환경 개선에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문 경 기자  yeu30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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