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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도시브랜드 개발업무 재검토" 촉구대구시의회 장상수의원 자유발언 통해 주장

[국제i저널=대구 문경기자] 대구광역시의회 장상수 의원은 21일 열린 제251회 임시회 본회의 5분자유발언을 통해, 성과 없이 표류하고 있는 대구시 도시브랜드 개발업무를 원점에서 재검토할 것을 주문했다.

장 의원은 “대구시는 관련 사업이 3년이나 지났지만 아무런 성과 없이 시민들에게 실망감만 주고 있다” 며 “대구시가 대안을 내놓고 시민과 소통하면서 ‘컬러풀 대구’라는 기존 도시브랜드까지 검토해 원점에서 재검토하라”고 촉구했다.

또 장 의원은 “지난 3년 동안 근대골목투어를 비롯한 지역의 관광자원들이 대내외적으로 인정받는 중요한 시기였다" 며 "그런데도 대구시는 ‘컬러풀 대구’라는 기존브랜드를 축소시키고 어떤 대안도 내놓지 못하는 어리석음을 범했다”고 주장했다.

장 의원은 “대구시가 마땅한 대안도 없이 시간만 지연하며 시간과 예산을 낭비하기보다 차라리 기존 3년 간의 실패를 인정하고 도시브랜드 개발업무에 대한 출구전략을 마련하는 것도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고 주문했다.

문 경 기자  yeu30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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