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i저널=대구 문경기자] 대구시의회 최인철 의원은 21일 열린 제251회 임시회 본회의 5분자유발언을 통해 청년창업부문에 대한 대구시의 변함없는 관심과 정책적 지원을 주문했다.
최 의원은 “지역 청년 창업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했던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가 창조경제추진단의 폐지로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사업으로 이관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각고의 노력과 수많은 예산을 투입해 구축한 청년창업생태계가 사라지게 해서는 안된다”고 주장했다.
또 최 의원은 “현 정부의 중점 관심분야인 ‘일자리 창출’과 청년창업일자리, 생태계조성사업들은 그 지향점이 같기 때문에 관련 지역특화정책들을 대구시와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가 함께 개발해 지역청년들이 지속적으로 창업과 연구개발에 몰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더불어 호암 이병철 회장 관련 스토리와 복원된 삼성상회 등을 활용, 대구를 우리나라 창업중심지로서의 상징성 있는 곳으로 만드는 정책 개발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문 경 기자 yeu30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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