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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특성화고 글로벌현장학습 발대식올해, 6개국 158명 학생 파견 예정…오는 25일 40명 파견
▲글로벌현장학습 발대식 ⓒ국제i저널

[국제i저널=대구 이은주기자] 경북교육청은 21일 The-K호텔경주에서 「2017년 특성화고 글로벌 현장학습 파견대상자 사전교육 및 발대식」을 개최했다.

발대식엔 지난 6월 외국어능력시험과 면접을 통해 선발된 11개 사업단의 파견학생과 학부모, 파견교사 및 담당교사 등 350여명이 참가해, 글로벌 현장학습 목적과 취지에 관한 안내와 글로벌 에티켓, 파견국가의 문화이해 교육, 안전교육이 실시됐다.

경북교육청은 글로벌 기능·기술인재를 양성과 청년 취업 생태계 확장을 위해 글로벌 현장학습을 2011년부터 실시하고 있다. 그 결과 글로벌 현장학습은 특성화고 학생들의 해외 취업에 큰 발판이 됐고, 2016년에도 140명을 3개국에 파견해 전체 취업률 94%, 해외취업률 70%를 달성했다.

경북교육청은 올해 공업, 상업, 농업, 가사, 해양수산 전 계열에서 학생을 선발해 독일, 네덜란드, 호주, 싱가포르, 중국, 베트남 6개국에 158명 학생을 파견할 예정이며, 가장 먼저 CJ푸드빌(주)과 연계한 중국사업단의 식품과 서비스분야 40명이 7월 25일 파견된다.

경상북도교육청 과학직업과 신정숙 과장은 “글로벌 현장학습은 특성화고와 마이스터고 학생들이 어학능력과 직무역량을 키우고, 해외취업에 대한 도전 정신을 갖출 수 있게 한다.며 ”학생들이 국제경쟁력을 갖춘 맞춤형 전문 기술기능 인재로 성장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은주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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