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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일시청소년쉼터, 청학동 예절학교 운영몽양동 예절학교서 한문공부와 전통예절 교육
▲울진군 일시청소년쉼터 예절학교 ⓒ국제i저널

[국제i저널=대구 이은주기자] 울진군일시청소년쉼터(꿈-나래둥지)는 오는 23일부터 29일까지 6박 7일 과정으로 경남 하동군 청학동에 있는 몽양당 예절학교에서 여름방학 캠프를 운영한다.

이번 예절학교는 지역의 어려운 가정 청소년 30명이 참가해 올바른 가치관을 배우고 공동체와 더불어 사는데 필요한 성품과 역량을 기르게 된다.

몽양당 예절학교에선 사자소학, 한시와 같은 기초한문 공부와 기초생활예절교육, 인성교육 등 한국 전통예절의 뿌리인 예(禮)의 학습과 부모님에 대한 효(孝)를 일깨운다.

또한 민요, 판소리, 국궁, 전통음식 만들기, 천연염색 등 조상들의 전통 생활양식을 직접 체험해 봄으로써 전통문화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한다.

울진군일시청소년쉼터에선 이러한 다양한 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이 올바른 인격을 형성하고 바른 심성을 갖춘 청소년으로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지속적으로 예절학교를 운영할 예정이다.

이은주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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