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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보건소, 취약대상 폭염대응 건강관리방문간호 등록 독거노인 가정방문, 고위험군 안부전화 등
▲구미시 건강관리지원반이 경로당을 찾아와 무더위 건강관리에 고마워하며 활짝 웃어주는 할머니들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문경기자] 구미시는 최근 폭염이 지속됨에 따라 건강관리지원반을 편성해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건강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보건소 폭염대응 건강관리지원팀 10명은 무더위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6월부터 지금까지 무더위쉼터 경로당 89개소 1,592명을 대상으로 폭염대응요령 교육을 실시하고, 폭염 고위험군 1,240가구를 방문해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있다.

폭염대응 행동요령을 효과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폭염대응수칙을 인쇄한 포스터 89매를 각 경로당에 부착하고 부채 1,600개를 교육 시 배부했으며, 가정방문 시 독거노인 대상으로 물통과 부채 692개를 지원했다.

독거노인 안OO씨는 “보건소에서 나와서 혈압도 재주고, 폭염관리교육도 해 주니 고맙다"며 "건강관리를 잘 해 줘서 잘 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구건회 구미보건소장은 "취약계층 폭염예방교육과 건강관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폭염으로 인한 대상자 발견 시 응급조치와 병원 후송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문 경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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