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i저널=경북 문경기자] 예천군 드림스타트에서는 취약계층 아동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위해 여름방학 기간인 24일~8월 8일까지 드림스타트 프로그램실에서 드림여름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드림여름학교는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대상 아동 가운데 여름방학 동안 돌봄이 필요한 아동들에 대해 건강, 교육, 정서, 급식제공 등 맞춤형 통합 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창의력 향상을 위한 ▲리본공예를 비롯해 ▲외부환경에 민감한 아토피 피부 관리 요령 ▲천연재료를 이용한 비누 만들기 ▲시장놀이 체험을 통한 경제교육 ▲최신 DVD 영화감상 등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 발달을 위한 다양한 내용들로 짜여져 있다.
아동의 성장과 발달에 도움을 주기 위해 운영하는 드림여름학교는, 사전 신청 받은 초등학생 20여 명이 참여해 방학 동안 보호자가 안심하고 직장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예천군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 경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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