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i저널=경북 문경기자] 김천시는 8월 2일에서 23일까지 김천녹색미래과학관에서 유아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8월 창의과학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시즌테마교실으로 물과 관련된 과학적 원리를 배우고, 다양한 과학실험을 하는 ‘여름방학교실’과 이전공공기관 협력프로그램으로 도로 위에 숨어 있는 과학 체험과 도로공사 견학을 통해 이해하는 ‘도로를 달리는 과학’, 한국전력기술과 함께 전기의 역사와 원리를 알아가는 ‘전기랑 친구해요’가 준비돼 있다.

교육기간은 여름방학교실이 8월 2일부터 23일까지 4회, 도로를 달리는 과학은 8월 8일부터 11일까지 4회, 전기랑 친구해요는 8월 29일부터 31일까지 3회 운영한다.

접수기간은 여름방학교실은 오는 22부터 28일까지, 도로를 달리는 과학은 오는 28일부터 8월 3일까지, 전기랑 친구해요는 8월 18일부터 24일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김천녹색미래과학관 홈페이지(gcsm.kr)를 통해 각 반별 20명씩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외에도 과학관에서는 주말 체험프로그램으로 4D프레임 사이언스 체험교실과 생활리폼공방, EM창의공방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4회째를 맞는 ‘전국 무한상상 과학탐구 서바이벌대전’을 상시적으로 홍보하고 어린이들의 아이디어를 이끌어 내기 위해 체험 홍보관을 운영하고 있다.

과학관 관계자는 “아이들이 여름방학을 맞아 과학과 함께 신나고 즐겁게 보낼 수 있도록 직접 만들기와 과학실험, 체험과 견학 등 유익한 프로그램을 준비했으므로 지역 어린이들이 많이 신청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문 경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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