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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에서 ‘물관리 선진화 정책포럼’ 열려물산업과 상하수도 정책계발, 발전방안 논의
  • 김대연, 이순호, 마혜성 기자
  • 승인 2017.07.24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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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i저널 = 경북 김대연, 이순호, 마혜성 기자] 환경부가 주최한 ‘물관리 선진화 정책포럼’이 지난 19일 대구 엑스코에서 열렸다.

▲ 대구에서 ‘물관리 선진화 정책포럼’ 열려 ⓒ국제i저널

이날 포럼에는 환경부를 비롯한 대한상하수도학회, 한국환경공단, 한국수자원공사,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 한국상하수도협회, 지자체, 학계, 민간기업 등 공공기관과 산업계, 학계를 망라한 물 관련 전문가 130여명이 참가했다.

6개 포럼 분과는 ▲물 분야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물산업 육성 ▲물관리의 미래지향적 가치 및 원칙 정립 ▲미래지향 상수도 정책 기술 ▲상하수도 분야 지속가능성 및 전문성 강화 ▲하수도 지속가능 발전 ▲하수도시설 가능 고도화 등으로 구성돼 있다.

포럼은 이 날 다양한 계층의 전문가와 폭넓은 토론을 통해 물산업과 상하수도 분야의 정책을 계발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또 ▲일자리 창출을 위한 물산업 육성방안을 비롯해 ▲기후변화에 따른 수자원산업 적응기술 ▲수생태 건강성 영향평가 ▲하수관거 시설 선진화 방안 등을 집중적으로 다뤘다.

한편 대구시는 포럼 분과위원들에게 대구의 물 역사와 성과, 물산업 현황, 육성전략 등을 소개한 뒤 물산업 중심도시로서의 대구를 적극 알렸다.

대구가 대한민국 유일의 국가 물산업 클러스터 조성지라는 사실과 함께, 도레이 케미칼과 코오롱, 시노펙스 등 세계적인 기업들이·대구 경북에 자리한 사실, 그리고 전 세계 물전문가들이 대거 방문한 제 7차 세계물포럼 개최지라는 사실을 집중적으로 부각시켰다.

더불어 오는 9월 20~22일까지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열릴 ‘대한민국 국제물주간 2017’을 앞두고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를 비롯해 ▲물관련 공사, 공단 초청 11 구매상담회 ▲물산업 신제품, 신기술 발표회 ▲물관련 시설 투어 등과 관련한 세부계획을 안내했다.

김승수 행정부시장은 “이번 포럼을 계기로 대구가 ‘2015년 제7차 세계물포럼’을 성공적으로 개최한 도시, 물산업클러스터가 조성 중인 물 산업 중심도시로 거듭 인식될 수 있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김대연, 이순호, 마혜성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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