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 직원들이 쪽방거주자 사랑나눔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국제i저널

[국제i저널=대구 문경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 대구경북지역본부는 24일 대구시 중구 일대 쪽방촌에서 릴레이 사회공헌활동 제3탄 쪽방거주자 사랑나눔 봉사활동을 벌였다.

이번 행사에는 쪽방연구소, 대구약사회, 남산기독교사회복지관이 함께 쪽방 거주세대 3백세대를 찾아 생필품과 의료품을 전달하고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했다.

한병홍 LH 대구경북지역본부장은 “우리 지역에 이렇게 열악한 환경에서 거주하는 사람이 많을 지 미쳐 몰랐다" 며 "앞으로는 단순 봉사활동에서 나아가 주거서비스 향상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LH 대구경북지역본부는 25일 릴레이 공헌활동 마지막으로 ‘장애청소년들과 LH 신입직원들이 함께하는 스포츠 관람 행사’를 이어갔다.

문 경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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