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사회 일반사회 경상북도
대한민국 국제물주간 성공 개최 다짐행사국토부 등 5개 기관 공동 정책토론회 열어

[국제i저널 = 경북 이은주, 이순호 기자] 대구시와 경상북도, 국토교통부, 환경부, 한국수자원공사는 오는 9월 20~23일까지 개최되는 ‘대한민국 국제물주간 2017’과 ‘제1차 아시아 국제물주간’ 행사를 60여 일 앞두고, 지난 21일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성공개최를 다짐하는 정책토론회를 열었다.

▲대한민국 국제물주간 성공 개최 다짐행사 ⓒ국제i저널

대한민국 국제물주간(Korea International Water Week, KIWW)은 2015년 개최된 제7차 세계물포럼의 성과를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대구시의 ‘대한민국물산업전’과 경북의 ‘낙동강국제물주간’을 통합한 국내 최대의 물 관련 국제행사로, 지난해 대구에 이어 올해 경주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모두의 물, 희망의 물’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 날 성공 기원 행사는 대한민국 국제물주간 주최기관과 정부·지자체 관계자, 물 관련 학계·산업계 전문가, 시민단체 등 200여 명이 참석해 물산업의 현주소와 발전방향에 대해 귀 기울였다.

1부 행사에서는 물의 중요성과 함께 대한민국 국제물주간 관련 다양한 홍보활동에 참여하게 될 ‘워터프렌즈’의 서포터즈 선서와 임명장 수여, 성공개최 퍼포먼스가 이어졌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환영사에서 “지난 2015년 경주에서 열린 제7차 세계물포럼의 개최 경험을 되살려 오는 9월 열릴 국제물주간 행사에 대한 전 국민적 관심을 유도하고, 경주를 찾을 손님맞이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부에서는 ‘지속 가능한 물 관리를 위한 정책 방향‘을 주제로 토론회를 열어, 물 관리를 선도하기 위한 대한민국 국제물주간의 역할과 정책 방향에 대한 각계 전문가들의 의견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국토부 등 5개 기관 공동 정책토론회 열어 ⓒ국제i저널

김장주 경상북도 행정부지사는 “우리나라 다목적댐의 1/3을 보유한 경북이 이번 행사의 성공개최를 통해 지속가능한 물관리를 선도하겠다” 며 “이번 사전행사를 통해 다양한 이벤트와 프로그램을 내실있게 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승수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은 “사전행사를 통해 2달여 앞으로 다가온 ‘대한민국 국제물주간’에 대한 전 국민적 관심을 유도하고, 다양한 이벤트와 프로그램을 갖춰 보다 다채롭고 유익한 내용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이은주, 이순호  iij@iij.co.kr

<저작권자 © 국제i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여백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