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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대 학생3명, 유엔본부 파견유엔본부 한국대학생 대표단으로 선발돼 국제적 역량 배양
▲유엔본부에 파견되는 영남대 학생들(왼쪽부터 윤수현, 정시영, 허동화) ⓒ국제i저널

[국제i저널=대구 이은주기자] 영남대 학생 3명이 한국 대학생 대표로 선발돼 뉴욕에 있는 유엔본부에 파견된다.

유엔협회세계연맹은 ‘유엔본부 한국대학생 대표단’을 선발해 8월 21일부터 25일까지 뉴욕 유엔본부로 파견한다. 이번 선발된 ‘유엔본부 한국대학생 대표단’에 영남대 학생 3명이 포함됐다.

주인공은 영남대 정시영(약학부 3학년), 윤수현(문화인류학과 4학년), 허동화(23, 새마을국제개발학과 4학년) 학생들이다. 이들을 포함해 뉴욕대, 콜럼비아대, 퍼먼대, 고려대, 연세대, 한양대 등 국내외 16개 대학에서 29명의 대학생이 선발됐다.

이번에 선발된 대표단은 도시개발, 지속가능개발 등을 주제로 팀별로 나뉘어 자료 수집을 하고 발표 자료 등을 정리해 유엔본부에서 현지 실무자들과 의견을 공유할 예정이다.

대표단은 2030년까지 전 세계의 발전 지표가 될 ‘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를 주제로 ‘유엔의 다양하고 전문화된 구조’, ‘주요 의제’, ‘다자 간 의사결정과정에 대한 전반적 이해와 비판적 사고’ 등을 배우고 경험함으로써 국제 활동의 발판을 위한 역량을 배양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은주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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