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영양문화원 하계 충효교실 ⓒ국제i저널 |
[국제i저널=경북 문경기자] 영양군 영양문화원은 27~28일 이틀 동안 석보면 두들마을에서 '2017 영양문화원 하계 충효교실'을 열었다.
'영양문화원 하계 충효교실'은 관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충효교육, 예절강연, 지역의 역사 유적지 탐방 등 지역 문화체험을 통해 지역에 대한 이해와 자긍심을 키워주기 위해 매년 실시해 오고 있다.
첫날은지역을 대표하는 문인들의 작품을 전시하고 있는 두들마을 북카페를 방문한 뒤 두들마을 지도 만들기, 화랑정신과 예절교육 강좌, 독서골든벨, 음악회 공연 관람, 고택체험을 했다.
둘째날은 충효교실 강좌, 음식디미방 조리체험, 도자기 체험 등 체험 위주의 프로그램들로 진행됐다.
박종태 문화원장은 “충효교실은 지역의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이해함으로써, 자라나는 학생들이 우리 문화의 우수성을 깨닫고 올바른 인성을 함양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문 경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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