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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농촌체험휴양마을, 올여름 최고의 힐링 휴양지뻔하지 않고, 펀펀(fun fun)한 상주 농촌체험휴양마을
▲도시의 어린이가 상주농촌체험휴양마을에서 전통음식체험을 하고 있다.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문경기자] 최근 6차 산업이 주목을 받는 가운데 농산물 생산과 가공, 농촌체험, 관광, 외식, 숙박 등을 한꺼번에 즐길 수 있는 상주 농촌체험마을이 여름휴양지로 도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상주시는 마을의 자연경관과 전통문화 등 천혜의 부존자원을 활용해 지역민에게 소득창출의 기회를 제공하고 도시민에게 농촌체험과 힐링 휴양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농촌체험휴양마을 12곳을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상주농촌체험휴양마을에서는 전통음식체험, 전통공예, 농산물수확, 문화관광, 농촌전통놀이 등 다양한 농촌체험프로그램을 통해 도시생활에 지친 도시민에게 옛 정취를 느끼며 힐링의 시간을 보낼 수 있다.

현재 상주농촌체험휴양마을은 각 마을의 고유한 농촌문화와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활용해 점진적으로 방문객이 증가하고 있으며, 다양한 농촌관광 활성화 사업을 통해 즐거움이 가득한 농촌체험휴양마을로 자리잡고 있다.

2014년 총 방문객 수가 26,589명에서 2016년에는 45,960명이 농촌체험휴양마을을 방문해 방문객 수가 58%가 증가하는 성과를 올렸으며, 매출액도 5억2천1백만원에서 8억5천5백만으로 61%나 증가했다.

이정백 상주시 시장은 “여름 휴가철을 맞이해 농촌체험휴양마을 활성화를 위한 상주만의 이색 체험프로그램을 개발해 온 가족이 함께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휴가 장소”로 만들어서 “이를 통해 도시와 농촌이 상생하고 농촌의 고부가 가치를 창출하는 6차 산업의 선두 주자로 키워 나가겠다”고 말했다.

문 경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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