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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산림치유원, 국토교통부 '여름 여행지’에 선정건강증진센터, 수치유센터, 치유숲길 인기!
▲지역특성이 살아있는 여름철 테마 여행지, 영주 국립 산림치유원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문경기자] 국토교통부가 선정한 여름 휴가시즌을 맞아 이색적인 테마가 있는 국내 여행지 14곳에 영주시 봉현면에 위치한 국립 산림치유원이 선정됐다.

국토부는 전국이 골고루 잘사는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특성화 개발지역 여행지 14곳을 ▲문화여행 ▲탐험여행 ▲낭만여행 ▲휴식여행 ▲레포츠여행 ▲별빛여행 ▲생태여행 등 7가지 테마로 나눠 소개했다.

숲·계곡 특성화 지역 ‘휴식여행’지로 선정된 국립 산림치유원은, 소백산 도솔봉 동남쪽 기슭 영주시 봉현면과 예천군 효자면에 걸쳐 조성된 산림치유ㆍ휴양시설로 지난해 10월 문을 열었다.

산림치유원은 장기간 숙박하며 치유하는 건강증진센터, 다양한 스파시설을 갖춘 수치유센터, 9개 코스 50㎞로 등산과 트레킹을 겸한 치유숲길 등을 갖추고 있다.

또 하루 최대 2천 명을 동시에 수용할 수 있으며, 개인은 물론 단체가 장·단기간 숙박하며 산림치유를 즐길 수 있는 곳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영주시 관계자는 “이번 여름 가족, 연인, 친구들과 국립 산림치유원에서의 휴식여행을 추천한다” 며 “차별화된 관광콘텐츠 발굴과 다양한 홍보마케팅으로 영주가 최고의 여름휴가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립산림치유원은 지난 6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웰니스(wellness, 건강관리)관광 25선’에도 선정된 바있다.

문 경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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