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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과실생산유통지원사업 연차평가 ‘최우수’지역 과수생산시설 현대화에 크게 기여

[국제I저널=경북 문경기자] 봉화군은 농식품부가 실시한 2016년 FTA 과수생산유통지원사업 경상북도 연차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에 선정됐다.

사과 주산지인 봉화군은 FTA기금 사업으로 과원 갱신, 농업용수개발, 지주 및 관수, GAP 과원관리 사업 등을 추진해 지역 과수생산시설현대화에 크게 기여했으며 이번 수상으로 2018년도 사업비 15% 증액 지원과 인센티브 사업비를 받게 된다.

박노욱 봉화군수는 “최고 품질의 과수를 생산·유통하려는 농가의 열정과 사업을 추진하는 군 행정, 통합마케팅 조직의 긴밀한 협조로 일궈낸 쾌거” 라면서 “우박피해로 실의에 빠져 있는 지역 과수농가가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FTA기금 사업의 신청품목은 사과로 2012년 이전에 조성된 과원과 통합마케팅 참여조직인 지역농협에 출하 실적이 있는 농가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내년도 사업 신청은 올해 11월 말 지역농협을 통해 접수 받으며 농가 수요에 맞게 다양하고 획기적인 사업을 발굴할 예정이다.

문 경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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