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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문정 물놀이장·삼각지 바닥분수 인기‘물놀이로 더위 탈출’ 물놀이 천국
▲지난 주말 불볕 더위에 영주시의 야외물놀이장을 찾은 어린이가 유유자적 여름을 즐기고 있다.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문경기자] 낮 최고 기온이 36.4도로 경북 북부지역에서 가장 높은 기온을 보인 지난 주말 영주 야외물놀이장, 삼각지 바닥분수 등에 더위를 피하려는 시민들이 몰렸다.

영주시에 따르면 지난 주말 문정물놀이장에는 개장 후 최대 인파가 찾아 토요일 3천여 명, 일요일 3천5백여 명이 몰린 것으로 집계됐다.

영주시가 서천둔치에 조성한 ‘문정 야외물놀이장’은 서천을 배경으로 1000㎡ 규모의 어린이 물놀이장과 터널형 분수, 어에 슬라이드 등 다양한 물놀이 시설을 갖추고 있다.

또 그늘막과 음수대, 샤워시설, 휴식공간 등 이용객을 위한 편의시설을 설치해 그늘에서 쉴 수 있도록 만들었다.

지난달 7일 개장한 물놀이장 이용자 수는 8월 6일 기준으로 2만6천100명을 돌파했다.

물놀이장은 어린이들이 이용하는 만큼 안전 요원이 배치되고 깨끗한 수질관리를 위해 매일 물을 갈고 바닥청소를 하고 있다.

삼각지 마을 공원에 조성된 바닥분수는 252㎡ 규모로 터널분수 2면을 비롯한 5종, 6개 분수형 물놀이 시설을 갖추고 있다.

영주시 관계자는 “2년째 접어든 문정야외물놀이장과 올해 첫 선을 보인 삼각지마을 바닥분수가 영주 시민들의 여름철 명소로 자리를 잡았다”고 말했다.

문 경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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