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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설공단, 다문화가족 위한 도심여행 운영시티투어 2층 버스와 함께 떠나는 도심여행

[국제i저널=대구 문경기자] 대구시설공단에서는 8일 대구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족의 정서적 안정과 지역사회 조기 정착에 도움을 주기 위해 ‘시티투어 2층 버스와 함께 떠나는 도심 여행’을 마련했다.

수성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소속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실시된 이 날 행사는 이주 3년 안쪽의 가족 20여명이 참여했다.

다문화 가족들은 2층 버스를 이용해 대구 도심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약령시 한의약박물관을 방문해 한방문화 전시 관람, 한방향첩만들기 등을 체험 한 후, 앞산전망대로 이동해 케이블카를 타고 정상에 올라 눈 앞에 펼쳐지는 대구도심을 관람했다.

대구시설공단은 앞으로 주기적으로 대구에 거주하는 다문화 가족을 대상으로 시티투어 2층버스를 활용한 다양한 투어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대구시설공단 김호경 이사장은 “다문화가족은 지역사회의 중요한 사회 구성원으로 이번 행사를 통해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고 지역사회 조기 정착을 돕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바램을 전했다.

문 경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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