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츄리아웨이브 꽃을 식재해 놓은 옥계계곡 천조(天祚) 구역 앞 ⓒ국제i저널 |
[국제i저널=경북 이은주기자] 물 맑고 빛 고운 영덕군 달산면 옥계계곡을 찾는 관광객이 지난 6일 하루에만 5만 5천명에 달해 명실상부한 피서지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에 따라 달산면은 옥계계곡 37경의 하나인 천조(天祚) 구역 앞 데크에 꽃을 주제로 걸이화분 54개와 660포기의 페츄니아웨이브 꽃을 심고 “당신과 함께 있으면, 마음이 편안하고 온화해진다“는 꽃말과 함께 관광객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장소로 꾸몄다.
옥계계곡을 찾은 한 관광객은 “옥처럼 맑은 계곡물과 빼어난 자연환경에 놀랐다” 며 “옥계계곡에서 자연과 하나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 행복했다“고 전했다.
김세규 달산면장은 “옥계계곡의 자연 절경과 맑은 물, 침수정, 기암괴석들이 즐비한 옥계계곡 37경을 널리 알려 더 많은 관광객들이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이은주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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