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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랑대기 전국 유소년축구대회 개회식 열려전국 144개교 394개팀, 88개 클럽 185팀 참가, 총 1235경기 열전
  • 이은주, 마혜성 기자
  • 승인 2017.08.10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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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i저널=경주 이은주기자] 경주에서 열리는 전국 최대 규모의 유소년축구대회인 ‘2017 화랑대기 전국 유소년축구대회’ 개회식이 10일 현대호텔에서 열렸다.

11~22일까지 이어질 대회에 앞서 열린 개회식에는 최양식 경주시장, 박승직 시의장을 비롯해 김영균 한국유소년축구연맹회장 직무대행, 정몽규 대한축구협회 부회장 등 대회관계자와 선수 등 5백여 명이 참가했다.

올해 15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144개 학교 394개 팀과 88개 클럽 185팀 등 총 579개팀에서 8천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23개 구장에서 주·야간 총 1, 235경기를 치른다.

대회를 앞두고 경주시는 전광판 교체, 인조잔디와 관람석을 정비하는 등 축구 꿈나무들이 마음껏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전국 최고수준으로 축구장 시설을 재정비했다.

또 폭염 속에서 진행되는 대회의 안전을 위해 의료진 5백여 명, 구급차 170여 대, 경기요원 1천여 명, 책임공무원 1백여 명을 투입하기로 했다.

경주시는 이번 대회 기간 연인원 41만여 명의 선수단과 가족들이 경주를 방문하고 400억 원에 가까운 경제적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올해는 클럽팀과 학교팀의 우승, 준우승팀이 만나 최고의 팀을 가리는 왕중왕전을 신설해 대회 규모와 경기수가 대폭 확대됐다" 며 “화랑대기 명성에 걸맞은 안전하고 수준 높은 경기운영으로 축구 꿈나무 육성의 메카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은주, 마혜성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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