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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농공단지 미분양 부지 분양에 총력입주한 지역기업이 최상의 제품을 생산을 위한 지원

[국제i저널=경북 문경기자] 봉화군은 농공단지 잔여부지 분양을 위해 지난 7월부터 2개조 6명으로 구성된 전담 홍보팀을 구성해 유치 홍보활동에 힘을 쏟고 있다.

봉화군은 상반기 2차례 중소기업 지원 설명회를 개최한데 이어, 하반기에는 봉화 제 1농공단지, 제 2농공단지, 유곡농공단지 등의 미분양 부지 36만5천여㎡에 대한 특별 분양 홍보를 하고 있다.

박노욱 군수는 “매년 노후 된 시설물 보수와 환경정비를 통해 농공단지의 이미지 쇄신과 깨끗한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입주 기업이 최상의 제품을 생산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며 "특히 지역농산물의 안정적 판매망 구축을 위해 삼육두유와 농산물 직거래 판매를 알선하고 맞춤형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봉화군의 3개 농공단지에는 삼육두유, 유성콘테크, 봉화산업사 등 42개 업체가 입주해 있다.

문 경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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