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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과장급 이상 승진 및 전보인사 단행전문성과 업무능력 위주, 조직 안정에 무게
  • 김대연, 임성실 기자
  • 승인 2017.08.14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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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i저널=경북 김대연, 임성실기자]경상북도는 14일자로 국·과장급 승진을 포함한 과장급 전보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에서 김중권 의회사무처장이 2급으로, 양정배 건설도시국장 직무대리와 김경원 동해안발전본부장 직무대리가 3급으로 각각 승진했다.

과장급 승진은 승진후속, 공로연수, 파견 등으로 인해 발생한 결원에 따라 과장 직무대리를 포함한 30명이 승진했으며, 사회복지과 김상우, 보건정책과 이정기, 도시계획과 김두하 등 23명이 새롭게 과장 보직을 맡게 됐다.

경상북도는 “이번 과장급 전보인사의 특징은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 일자리 창출, 경북형 4차 산업혁명, 균형발전 등 도정 현안업무를 선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실시됐다” 며 “그동안의 보직경로와 업무전문성, 업무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보직을 부여했다”고 밝혔다.

또 도정 현안업무의 연속성과 안정적인 추진을 위해 과장급 전보인사를 실국장 전보인사와 같이 인사규모를 최소화했다고 덧붙였다.

특히, 예산담당관실 국비예산담당을 거쳐 예산총괄담당으로 근무하고 있는 김일곤 사무관은 업무의 연속성과 내년도 국비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기 위해 예산담당관으로 승진 발탁한 케이스다.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이번 국·과장급 대규모 승진인사로 조직이 새롭게 도약하고 활기를 불어 넣는 중요한 계기가 돼, 민선6기 도정 주요 역점시책이 성공적으로 평가 받을 수 있도록 분야별로 최선의 노력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경북도는 8월말 단행할 예정인 5급 이하 인사와 관련해 도정 업무추진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직급인 만큼, 전문성과 실무능력에 중점을 두고 업무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인물을 적재적소에 배치할 계획이다.

김대연, 임성실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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