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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에서 검찰-대학 연계 체험캠프청소년 긍정적 미래방향 설정에 도움
▲멘토와 캠프 관계자 단체 사진 ⓒ국제i저널

[국제i저널=구미 이은주기자] 지역 청소년에게 미래에 대한 비전을 심어주기 위한 ‘2017 검찰-대학 연계 체험 캠프’가 지난 10~11일 금오공과대학교와 구미 도리사에서 열렸다.

5회째를 맞은 이번 캠프는 금오공과대학교와 대구지검 김천지청이 공동 주최했으며, 경상북도청소년진흥원이 주관하고 법무부 법사랑위원회가 후원했다.

금오공대 총학생회와 봉사동아리, 홍보대사 학생 20명을 비롯해 김천지청에서 추천한 지역 청소년 10명이 멘토‧멘티 결연을 통해 이번 체험 캠프에 참여했다.

특히, 이안나 김천지청 소년담당 검사와 류경자 아람나무상담연구소 소장 등 전문지도 강사 3명이 함께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금오공대와 검찰의 지역사회 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열린 이번 캠프는 청소년들이 긍정적인 미래 방향을 설정하고, 자존감을 높이기 위한 전문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 날 프로그램은 전문 지도 강사의 미술 치료, 직업적성 검사, 나를 돌아보는 108배 등으로, 템플스테이에서 법무부 법사랑위원 김천‧구미지역연합회 위원들이 간담회를 통해 청소년과 대학생들이 올바른 사회인으로 성장하는데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이번 행사를 공동 주최한 이안나 김천지청 소년담당 검사는 “앞으로 금오공대, 법사랑위원 지역연합회와 협력해 청소년들이 우리 사회의 건강한 성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승희 금오공대 기획협력처장은 “관‧학 협력을 바탕으로 국립대학으로서의 역할과 기능에 최선을 다함으로써 지역사회와 국가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이은주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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