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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전국명문 유소년클럽초청 농구대회 개최전 국가대표 우지원 선수 학생들 지도, 사인회 열어
▲우지원 전 국가대표가 유소년클럽초청 선수들에게 농구기술을 지도하고 있다.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문경기자] 영주시는 13~15일까지 3일 동안 국민체육센터에서 ‘제1회 영주시장배 전국명문 유소년클럽초청 농구대회’를 개최했다.

영주시농구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의 명문 유소년클럽 20개 팀, 4백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초등 4, 5학년부 (조별리그), 중등 1, 2학년부(루키리그, 매치리그) 조별리그와 조별 크로스 경기로 진행됐다.

14일 열린 개막식에는 장욱현 영주시장을 비롯해 울산, 대구, 원주 등 전국 유소년농구단 대표와 체육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해 선수단을 환영하고 대회를 축하했다.

이번 대회를 여는 데 도움을 준 전 국가대표 농구선수 우지원(W-GIM 대표) 씨가 개막식에 특별 참석해 선수단을 격려하고 사인회를 가져 눈길을 끌었다.

우지원 씨는 농구동호인 어린이 청소년과 엘리트 선수들을 위해 슛폼과 드리블, 패싱 등 다양한 농구 기술을 선보여 학생들에게 농구에 대한 지적 호기심을 키울 수 있는 동기를 부여했다.

장 시장은 “농구는 성장기 신체발달은 물론 두뇌발달에 좋은 운동으로 아동친화도시 영주에서 유소년 농구대회를 개최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 며 “이번 대회를 통해 농구인구의 저변을 확대해 생활체육 농구가 함께 발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문 경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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