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사랑 태권도공연단이 고령을 찾아 하계 훈련을 하고 있다. ⓒ국제i저널 |
[국제i저널=경북 문경기자] 경상북도체육회 소속 태권도 시범단인 독도사랑 태권도공연단이 13~15일까지 사흘 동안 고령군 가얏고 마을에서 합숙하며 하계 훈련을 실시했다.
14일 저녁 곽용환 고령군수와 고령군태권도협회 임원진이 공연단을 찾아 격려하자, 시범단은 화답의 표시로 화려한 태권도 시범 공연을 펼쳐보였다.
도체육회 소속인 독도사랑 스포츠공연단은 전국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각종 행사에도 많은 초청을 받고 있는 시범단이다.
성동표 공연단 단장은 "지난 겨울에도 고령에서 동계 훈련을 했는데, 접근성과 훈련여건이 좋아 이번에 다시 찾게 됐다" 고 말했다.
문 경 기자 iij@iij.co.kr
<저작권자 © 국제i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