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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상사판례학회와 한국기업법학회 공동학술대회 개최18일, ‘새로운 시대, 활기찬 경제, 상사법의 역할’란 주제로 열려

[국제i저널=대구 이은주기자] 한국상사판례학회와 한국기업법학회는 공동으로 ‘새로운 시대, 활기찬 경제, 상사법의 역할’이란 주제로 학술대회를 18일 경북대 상주캠퍼스에서 개최한다.

한국상사판례학회와 한국기업법학회가 20여년간 함께 개최해 온 공동학술대회는 상사법 분야에서 가장 전통있는 학술대회로, 올핸 한국연구재단의 학술대회지원사업에 선정되기도 했다.

이날 학술대회는 상사법 분야 교수, 연구자, 변호사 등 관련 전문가 10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기업지배구조와 국가경제, 상사 분야의 최근 주요 법적 쟁점 등에 대해 주제 발표하고 논의할 예정이다.

신현윤 연세대 교수가 ‘기업환경의 변화와 상사법의 해결과제’를 주제로 기조발제하고, ▲이혁 국회 전문위원 ‘새 정부의 경제 분야 국정과제 검토 및 입법 전망’ ▲권혁 부산대 교수 ‘기업의 발전과 중소기업, 비정규직 근로자의 근로조건 상생방안’ ▲노미리 동아대 교수 ‘주주총회에서의 주주 참여율 제고방안 ▲최민용 경북대 교수 ‘합병 등 조직재편의 기능에 관한 고찰’ ▲곽관훈 선문대 교수 ‘온라인플랫폼사업자와 상거래법제’ ▲양병찬 서남대 교수 ‘한진해운 파산 1년, 해운법제의 개선과제’ ▲고동원 성균관대 교수와 권태율 한국은행 과장 ‘자본시장법에서 신탁업의 분리와 입법 과제’ ▲신영수 변호사 ‘보험사기방지 특별법 시행 1년의 성과와 개선과제’에 대해 주제발표한다.

이번 학술대회를 주관한 한국상사판례학회 김효신 학회장은 “이번 학술대회는 기업지배구조와 기업재편부터 해운법제까지 상사법 전 영역을 망라하여 다루고 있다. 상사법 관련 최고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인 만큼 우리나라의 실무계, 정부 등의 정책입안에도 이번 학술대회가 커다란 시사점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은주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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