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국가지격시험 체험 행사 ⓒ국제i저널

[국제i저널=대구 이은주기자] 대구보건대학교 보건환경과는 17일 학과 실습실에서 환경관련 국가자격증 취득과 관련한 체험의 날을 운영했다.

이 날 체험행사는 보건환경과 재학생 5명, 4년제 타 대학 재학생 10명, 지구환경측정(주), (주)이화환경 등 산업체 임직원 5명 등 모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론수업과 2차 작업형 시험을 국가시험과 똑같은 방법으로 진행했다.

보건환경과 2학년 천혜린 학생은 “늘 해오던 실험도 실제 자격시험을 칠 때 긴장해서 실수하는 경우가 많다는 사실을 선배들로부터 들었다“ 며 ”이번에 국가시험과 같은 장소에서 같은 진행으로 체험을 해보니 시험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고 자신감을 얻었다“고 말했다.

보건환경과 학과장 김지훈 교수는 “대부분 참석자들이 만족해하는 만큼 이런 체험 기회를 늘려 나갈 것”이라며 “이번 활동이 국가자격증 취득에 도움이 돼 환경산업 활성화에 기여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은주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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