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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올림픽기념 국민생활관, 무재해 사업장 인증사소한 위험요인 제거로 무재해 사업장 1배수 달성
▲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 직원들이 안전보건공단 대구서부지사로부터 무재해 사업장 인증서와 유공표창을 수상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국제i저널

[국제i저널=대구 문경기자] 대구시설공단에서 운영하는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이 2015년 9월 7일부터 사업장 무재해 운동을 추진한 결과, 지난달 31일 무재해 목표 1배수(624일)를 달성해 지난 18일 안전보건공단 대구서부지사로부터 인증서와 유공표창을 수상했다.

대구시설공단은 산업안전 재해예방과 근로자 건강증진을 목적으로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과 협력해 사업장 무재해 운동을 추진해 왔고,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이 시설공단 내 사업장 가운데 최초로 무재해 목표 1배수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은 무재해 운동의 하나로 매달 안전점검과 산업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재난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하고,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18001)을 획득하는 등 '기본에 충실, 사소한 위험요인도 제거'하는 마음으로 노력해 왔다.

앞으로는 무재해 달성 목표를 2~3배수로 재설정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사업장 안전관리 및 다양한 안전관리기법 등을 발굴·활용하는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김호경 대구시설공단 이사장은 “안전사고 발생 원인을 제거해 근본적으로 사고를 예방할 것”이라며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을 시작으로 공단에서 관리·운영하는 전 사업장이 무재해 사업장으로 인증받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 경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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