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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신돌석장군배 전국남녀 궁도대회성료신돌석장군의 호국정신 기리기 위해 개최
▲제10회 신돌석장군배 전국 남녀 궁도대회 모습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이은주기자] 영덕군이 주최하고 영덕군궁도협회가 주관하는 '제10회 신돌석장군배 전국남녀 궁도대회' 가 27~29일까지 3일 동안의 열띤 일정을 마무리했다.

최근 해군의 최신예 잠수함이 신돌석함으로 명명되면서, 영덕이 낳은 태백산 호랑이 신돌석 장군의 숭고한 호국 정신이 다시 한 번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열린 이번 대회에는 전국 96여 개 정에서 참가한 궁사들이 소속 정의 명예를 걸고 갈고 닦은 기량을 한껏 뽐냈다.

이번 대회 단체전에서는 밀양의 숭진정과 추화정이 1, 2위를 차지했고, 청주 양수정이 3위에 올랐다.

개인전 남자부 1위는 울산 무룡정의 염정훈 씨가 차지했고, 여자부는 경주 호림정의 김현지 씨가, 노년부는 경주 호림정의 김용호 씨가 각각 1위를 기록했다.

한편, 실업부 개인전에선 광주시청 체육회의 김연수 씨가 13중을 기록하며 영예의 1위에 올랐다.

이은주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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