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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DGIST 세계명문대학 조정축제’ 성황리 폐막22~26일, 6개국 명문대 7개 팀 참가해 기량 겨뤄
  • 김대연, 이순호, 이보슬 기자
  • 승인 2017.08.30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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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i저널 = 대구 김대연, 이순호, 이보슬 기자] 세계 명문대학교 학생들의 글로벌 융복합 축제의 장인 ‘2017 DGIST 세계명문대학 조정축제’ 가 26일 융합팀 12㎞수상 조정경기를 끝으로 마무리됐다.

지난 22~26일까지 5일 동안 열린 이번 조정축제는 영국 케임브리지대, 스위스 취리히연방공대, 중국 홍콩과기대, 호주 시드니대, 미국 하버드대와 MIT, 한국 DGIST 등 6개국을 대표하는 명문대 7개 팀의 학생 100여명이 참가해 DGIST와 대구시, 달성군 일대에서 계속됐다.

26일 오후 대구시 달성군 낙동조정장에서 열린 융합팀 12㎞ 수상 조정경기에서는 각 대학 참가 학생들을 고루 섞어 팀을 구성한 7개 융합팀이 박석진교~도동서원 낙동강 12㎞ 구간에서 조정경기를 펼쳤다.

이 경기에서는 DGIST 융합팀이 우승을 차지했으며, 하버드대 융합팀이 준우승을, 케임브리지대 융합팀이 3위를 기록했다.

이 날 경기에는 추경호 국회의원, 제임스 최(James Choi) 주한 호주대사, 알렉산드리아 아피첼라(Alessandra Apicella) 주한 스위스대사관 과학기술협력실장, 김문오 달성군수, 하용하 달성군의회의장 등이 참석해 참가 학생들을 격려했다.

한편 이번 축제 기간에는 조정경기 외에 ▲개막식과 길거리 조정대회 ▲대학 대항 조정경기 ▲월드 베스트 브레인 퀴즈 대회 ▲세계명문대학 학생 포럼 ▲대구시, 달성군 투어 ▲ DGIST 연구실 투어 등 다채로운 행사가 곳곳에서 펼쳐졌다.

DGIST 손상혁 총장은 폐회식에서 “21세기 주역으로 성장할 세계 명문대학 학생들이 조정을 통해 글로벌 리더십을 키우고 학문과 문화를 교류하는 글로벌 융복합 축제의 장이었다” 며 “낙동강 물살을 가르며 조정축제가 원활히 마칠 수 있도록 도와준 달성군과 대구시에 감사드린다” 고 말했다.

김대연, 이순호, 이보슬 기자  yeu30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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