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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하반기 파워 워킹 건강교실' 운영지구력 향상, 많은 칼로리 소모돼 인기
▲김천여중대강당에서 열리고 있는 파워워킹 건강교실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문경기자] 김천시는 29일 운동하기 좋은 계절인 가을을 맞아 시민의 건강생활을 위한 '파워워킹 건강교실' 개강식을 김천여중대강당에서 개최했다.

파워워킹은 바쁜 일상 속에서도 잠시만 시간을 내면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 운동으로, 걷기 운동은 각종 성인병에서 벗어날 수 있는 필수운동이기 때문에 매일 30분 정도 걷는 것이 좋다.

특히 파워 워킹은 지구력을 향상시키고 달리기처럼 많은 양의 칼로리가 소모되는 운동이어서 직장인과 여성, 학생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홍용득 건강증진과장은 “앞으로 기대수명이 더욱 길어지는 만큼 건강할 때 건강을 지켜야 한다" 며 "파워워킹을 통해 올바른 걷기운동을 배워 평상시 규칙적이고 꾸준히 건강을 실천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2017년 하반기 '파워워킹 건강교실'은 지난 29일부터 11월 30일까지 매주 월, 수, 금요일 오후 7시~8시 전문 강사의 지도로 김천여중 운동장과 감천교 둔치에서 진행되고 있다.

문 경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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