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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민관협력 배분사업 설명회 개최지역사회 복지사각지대를 해소

[국제i저널=경북 문경기자] 영양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31일 영양군청 대회의실에서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관계자와 읍면지역 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착한가게 현판 전달식과 더불어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를 위한 민관협력 배분사업 설명회를 가졌다.

착한가게 현판전달식은 영양군 사랑의 열매 나눔봉사단원들의 적극적인 모금활동으로 올해 새로 가입한 가게 9곳이 동참의사를 밝히면서 성사됐다.

이에 따라 영양지역의 착한가게는 2015년 지역 1호점 탄생 이후 올해 신규로 9곳이 가입해 모두 27곳으로 늘어나게 됐다.

'착한가게 나눔 캠페인'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전국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정기기부 캠페인으로, 매달 최소 3만 원 이상 일정액을 기부해야 하고, 기부한 성금은 소득세법과 법인세법에 따라 세제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착한가게 현판을 제작해 걸 수 있다.

한편 설명회에서는 민관협력 확대를 통해 지역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읍·면·동 단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와 ‘주민네트워크’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2천만 원의 배분사업 지원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지원금과 착한가게에서 기부한 금액은 전액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생계, 주거, 의료비 등으로 쓰여질 계획이다

문 경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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