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에서 운영하고 있는 성밖숲 야간 운동교실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문경기자] 성주군에서는 건강생활 실천을 위한 운동 환경과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지난달 29일~ 9월 21일까지 4주 간에 걸쳐 매주 화, 목요일 저녁 6시 30분부터 성밖숲에서 야간 운동교실을 운영한다.

야간 운동교실은 다수의 지역주민이 이용하는 성밖숲 공원을 활용해 직장인도 참여할 수 있는 시간에 바른 걷기 운동 지도 및 스트레칭 운동을 함께 함으로써 군민의 생활 습관을 개선하고 자가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고자 운영한다.

또한 보건소 건강증진센터에서는 지역주민의 건강한 생활 습관 실천을 위해 건강상담 및 체력단련 지도까지 개인별 맞춤형 건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통합건강상담실 운영과 보건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김항곤 성주군수는 "주민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지속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과 보건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문 경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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