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8월의 착한나눔 봉사왕'에 선정된 박미향 수상자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문경기자] 경산시는 지난 1일 '8월의 착한나눔 봉사왕'에 하양읍에 거주하는 박미향(53세)씨를 선정해 표창했다.

박 씨는 ‘경산교육지원청 학생상담봉사자회’라는 봉사단체 회장으로 2000년부터 현재까지 개인 및 자인여중, 문명중 등 12개 학교에서 집단상담과 학교폭력 예방활동을 지속적으로 해오고 있다.

2014년부터 대한적십자사 경산진량부회장을 역임하면서 월 2회 어려운 가정에 구호물품을 전달하고, 청소년 RCY프로그램을 지원해 헌신적인 구호활동, 국군통합병원 위로방문, 취약계층 말벗 봉사, 장애인의 날 봉사, 김장하기 봉사 등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또 박 씨는 2015년부터 한국자유총연맹 진량여성회장으로 월 3회 포순이 활동을 통한 선도와 함께, 어르신복지센터와 백천사회복지관에서 무료급식봉사를 펼치는 등 2000년부터 18여 년 동안 꾸준히 자원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꾸준한 봉사활동으로 착한나눔을 적극 실천하고 앞장서서 지역사회에 봉사한 박미향씨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격려의 말을 전했다

문 경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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