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영희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장이 이남호 전북대학교 총장이 업무협력협약을 체결하고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문경기자]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6일 전주시에서 전북대학교와 담수생물자원의 보전‧관리 및 공동 활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앞으로 담수생물자원의 연구개발을 위해 공동연구를 추진하고, 연구 자원의 공동 활용에 적극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이에 따라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과 전북대학교는 우수인력 공동 활용 및 생물표본 교환 등을 통해 우리나라 담수생물자원의 조사‧발굴연구와 활용분야의 연구 성과 창출을 극대화할 예정이다.

더불어 우호증진을 위해 담수생물자원에 대한 전시기획, 홍보 등에 대한 노하우와 두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인적·물적 자원을 적극 활용하기로 하고, 담수생물자원 관련 전문가 양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안영희 관장은 “전북대학교와 교류협력으로 담수생물 연구개발 및 인적교류를 활발히 수행해 국가 이익 창출에 중요한 자원인 담수생물의 지속 가능한 이용 및 성장을 이뤄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문 경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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