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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일자리창출 경상북도 종합평가 우수기관 선정지역 특성형 일자리구축 노력이 높은 점수 받아
▲ ‘2017년 상반기 경상북도 일자리창출 평가’에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수상을 하고 있다.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문경기자] 영천시는 ‘2017년 상반기 경상북도 일자리창출 평가’ 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경북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1차 서면심사와 2차 PT발표를 통한 심사위원회의 평가를 거쳐 최종 수상기관을 확정했다.

영천시는 양질의 민간 일자리창출과 지역공동체 및 공공근로사업, 공공·민간부문 4천296개의 일자리 목표 가운데 상반기 3천340개의 실적으로 78%의 일자리성과를 거뒀다.

특히 부서별 일자리시책 발굴과 추진, 일자리점검을 위한 일자리 상황판 설치, 노사민정협력활성화, 다양한 농업 시책사업 추진, 항공산업육성, 한방·와인·말산업의 전문가 양성 등 지역 특성형 일자리구축을 위한 노력이 높은 점수로 이어졌다.

또 일자리확대를 위한 기업체 주 4일 근무제 등 일자리나누기사업 추진, 일자리 Bank운영 및 사회적경제 Ten-Ten 프로젝트 추진, 기업체 고용목표제 시행계획 등 일자리 늘리기를 위한 단체장의 추진의지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문 경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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