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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서울 조계사에서 농특산물 직거래장터9월 20~22일, 추석맞이 장터 열어

[국제i저널=경북 문경기자] 의성군은 지역 우수 농특산물의 대도시 홍보와 판매 활성화를 위해 음력 8월 초하루 법회를 맞아 많은 불자들이 사찰을 찾는 20일부터 3일 동안 조계사 경내에서 의성군 우수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의성 대표 농특산품인 의성마늘, 깐마늘, 자두, 복숭아, 배, 사과, 가지, 햅쌀, 제수용한과, 6차산업 제품 등 20여 가지 품목이 선보이며, 최고 등급의 상품을 시중가보다 10 ~ 20% 저렴한 가격에 직거래로 판매한다.

또 의성군농산물공동브랜드인 '의성眞' 농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의성장날 쇼핑몰'과 연계해 소비자와의 신뢰를 바탕으로 충성고객을 확보하는 데 주력할 예정이다.

의성군은 조계사와 지난 3월 ‘도농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 을 체결한 이후 지역 브랜드쌀(의성眞쌀)을 공양미로 공급하고 있으며, 조계사 월간지를 통해 의성군을 홍보하고 신도들을 초청해 농촌 현장체험 행사도 펼치는 등 지역 우수 농특산물 홍보판매를 위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지속적인 대도시 직거래 행사로 소비자들과의 신뢰를 형성해 성공적인 행사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 며 “앞으로 판매효과가 높은 행사를 선별적으로 추진해 지역 농민들의 판로개척과 소득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성군은 지난 음력 6월 초하루 법회 때 조계사 경내에서 직거래장터를 개최해 3천여 만원의 판매실적을 올린 바 있다.

문 경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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