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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시민과 함께 하는 작은 음악회 개최27일, 김천시립문화회관에서 노사연&여행스케치’ 공연

[국제i저널=경북 문경기자] 김천시문화예술회관에서는 시민들에게 보고 즐길거리가 있는 공연을 제공하기 위해 오는 27일 오후 7시 30분 김천시립문화회관 공연장에서 ‘노사연&여행스케치’ 공연을 시작으로 시민과 함께 하는 작은 음악회를 개최한다.

첫 공연은 1978년 제2회 MBC 대학가요제로 데뷔하고 ‘만남’, ‘바램’ 등 다수의 히트곡을 가진 발라드계의 꽃사슴 ‘노사연’과 ‘왠지 느낌이 좋아’, ‘산다는 건 다 그런게 아니겠니’ 등으로 포크바람을 불러일으키며 1990년대 故김광석과 함께 소극장 공연문화의 쌍두마차를 이루며 활동한 ‘여행스케치’의 공연으로 꾸며진다.

또 10월 19일에는 감미로운 두 보컬의 하모니가 인상적인 그룹 ‘유리상자’와 7080세대를 대표하는 가수 ‘우순실’의 공연이 김천시립문화회관 공연장에서 열린다.

10월 24일에는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에서 후원하고 2017년 제14회 자라섬 재즈페스티벌에 출연하는 네덜란드 유명 색소포니스트 ‘유리 호닝’의 즉흥 재즈 공연과 11월 29일에는 일본 도쿄를 거점으로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지는 대중적이고 아름다운 멜로디가 가득한 음악을 선보이고 있는 ‘아시아 몬순’의 공연이 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무료로 개최될 계획이다.

장귀희 관장은 “이 음악회는 가을 시즌을 맞이하여 시민들이 추억을 떠올리며 부담없이 관람하실 수 있도록 기획된 공연으로 가족, 친구 및 지인들과 함께 하셔서 옛 추억이 떠오르는 선율을 느끼며 낭만 가득한 가을 밤이 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공연에 대한 문의는 김천시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문 경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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