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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문화예술회관 미술관, 추석 연휴 개방올해의 청년작가전, 올해의 중견작가전 전시

[국제i저널=대구 문경기자] 대구문화예술회관은 추석을 맞아 대구시민들이 더 많은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정기휴관일인 월요일을 제외한 연휴 기간 동안 미술관을 무료 개방한다.

관람시간은 오전 10시~오후 8시까지이며, 추석 당일인 10월 4일에는 오후 2시~6시까지 관람할 수 있다.

대구문화예술회관에서는 지난 7일부터 지역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청년작가 5인과 중견작가 5인을 선정해 이들의 작품세계를 선보이는 '2017 올해의 청년작가전' 과 '2017 올해의 중견작가전' 을 전시하고 있다.

올해의 청년작가는 최현실, 심윤, 유현, 권혁규, 서상희 작가로 이들은 색상, 형태, 기법 등 미술의 본질적인 요소부터 인간과 사회에 관한 고민까지 다양한 주제를 젊은 감각으로 풀어낸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2017 올해의 중견작가전' 에는 장두일, 백미혜, 이도(이동철), 이태형, 장용근 작가가 축적된 내공을 담은 신작과 함께 꺾이지 않는 창작열을 보여주고 있다.

전시기간 동안 '2017 올해의 중견작가전'은 작가와의 만남을 오는 16일, 23일 두 차례 개최하고, '2017 올해의 청년작가전'은 청년작가와 함께 하는 창작클래스를 진행한다.

창작클래스는 전시가 열리는 기간 동안 매주 토요일 오후 2시, 4시에 진행된다. 추석 황금연휴가 있는 10월 첫째 주 토요일(10월 7일)에는 권혁규 작가와 함께 하는 창작클래스가 마련돼며, 매일 11시, 2시, 4시에 전시해설을 들을 수 있는 도슨트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이번 전시는 연휴를 맞아 고향을 찾은 귀성객과 시민들이 문화 나들이를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문 경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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