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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복숭아 국내육성품종 보급 현장교육이상기상 고려, 잦은 강우에도 고당도 품종 보급 예정
▲영덕군 복숭아 국내육성품종 보급 현장교육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이은주기자] 영덕군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5일 복숭아 국내육성품종 보급 시범사업자를 대상으로 현장교육을 실시했다.

복숭아 재배 농업인 20여명은 지품면 신양리(우산식 지주)와 축산면 고곡리(개량Y자형 지주) 복숭아 농장에서 지주 설치와 관·배수 설치요령 등을 교육받았다.

이날 교육은 농촌진흥청 원예특작과학원과 경상북도농업기술원 청도복숭아연구소에서 육종한 우수 복숭아 품종을 시범 보급하는 사업의 일환이다.

사업비는 4억으로 2017년부터 2018년까지 추진한다. 보급 대상 복숭아는 6월 중순부터 9월 상순까지 출하되고 최근 이상기상을 고려해 잦은 강우에도 당도가 쉽게 떨어지지 않는 품종을 보급할 예정이다.

유통기술과 관계자는 “올해 영덕 복숭아는 406 농가에서 290ha 면적을 재배해 4,700여 톤이 생산됐다. 우수한 국내육성 복숭아 품종 도입과 고급 재배기술 교육을 통해 고품질 복숭아 생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은주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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